3월21일 WTO 지정 암 예방의 날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차가버섯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으로 만든 건강식품 3종을 선보인다고 . 차가추출액(70ml, 21포)은 6만5000원, 간편 차가정 마일드(10ml, 30포)는 8만9000원, 차가버섯 추출분말(45g)은 3만9800원이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에 서식한다.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3, 2, 1)를 담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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