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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5월2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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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5월20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1조3242억원 예산이 투입돼 금천구 독산동~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2.9㎞ 도시고속화 도로로서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까지 12.4㎞가 민자구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신언근 예결위원장은(관악4, 더불어민주당) 현재 강남지역 동·서간 주요간선도로는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2개축에 불과, 두 도로 모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이동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으나 5월20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7만4000~9만5000대의 차량이 이 곳으로 분산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관악산 관통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춘절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서울시의 예산과 별도로 9098억원의 민간자본까지 투입된 대규모 공사인 만큼 개통에 앞서 마무리 공정에도 철저를 기해 예산낭비요인을 철저히 감소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5월 20일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22.9㎞ 구간 중 12.4㎞의 민자구간은 3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한 이후 서울시로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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