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임시완과 김대명이 ‘기억’ 이성민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지난 16일 임시완과 김대명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tvN 드라마‘기억’ 세트장에 방문해 선배 이성민을 응원했다.
이성민, 임시완, 김대명 세 사람은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3팀 팀원으로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임시완은 이날 촬영장에서 이성민에게 “저보다 이준호씨와 더 진한 브로맨스 나누세요”라며 재치 있는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는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이성민이 “’기억’에서 이준호와의 케미가 ‘미생’ 임시완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드라마 '미생'의 ‘영업3팀’에서 든든한 김대리 역을 맡았던 김대명 역시 이성민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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