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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6 KBO 리그 후원사 브랜드의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담당할 업체 선정 입찰을 한다.
KBO 리그 후원사 브랜드의 각종 미디어 노출 효과를 분석하게 될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첨부하고 KBO(5층 KBOP)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메일·팩스 접수 불가)
입찰자 서류 심사 결과는 24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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