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TPC가 글로벌 기업이 인천에 약 1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보유한 토지가 부각되며 강세다.
1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TPC는 전거래일 대비 3.95%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의 ‘아메리칸 드림몰 뉴욕’에서 인천시, 캐나다의 다목적 유통기업인 트리플파이브 그룹,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청라 K-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플파이브 그룹은 여기에 외국인직접투자(FDI) 2억 달러 등 우리돈으로 1조원을 투입해 쇼핑몰과 호텔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TPC는 인천 서구에 공시지가 63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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