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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염이란 ‘눈꺼풀 여드름’ 의미, 심하면 시력 저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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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염이란 ‘눈꺼풀 여드름’ 의미, 심하면 시력 저하돼 안검염이란 ‘눈꺼풀 여드름’ 의미. 사진 =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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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안검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검염이란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 부위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눈물흘림, 이물감, 다래끼, 만성충열, 눈꺼풀부종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원인이 여드름과 비슷하기도 해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한다.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자주 만지게 되면서 나타나거나 약물 부작용, 짙은 눈화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안검염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도 저하될 수 있다.


한편 안검염의 예방법으로 눈꺼풀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5분간 올려놓은 후 면봉이나 거즈 등으로 속눈썹 주변을 닦아 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수시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등 눈에 최대한 자극이 덜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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