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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마지막 대국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중계하고 있는 김장훈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김장훈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5국 중계 도중 이세돌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장훈은 “이세돌이 송중기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남자 1위를 차지했다. 결혼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 마지막 대국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결은 5전 3선승제로 마지막 대국의 승패와 상관없이 알파고가 먼저 3승을 가져가 우승했다. 다만 마지막 5국의 승부를 이세돌이 가져가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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