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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몸값 올리지 말아달라더니 회당 출연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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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몸값 올리지 말아달라더니 회당 출연료가…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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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으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의 출연료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뉴스에서 연예인들의 회당 출연료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유아인은 배우 이민호, 이승기 등과 함께 회당 7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유아인은 자신의 출연료를 부담스러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유아인은 2012년 드라마 '패션왕' 촬영 당시 자신의 몸값을 올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유아인 소속사는 몸값을 올리기 위해 출연료 협상을 진행했으나 유아인은 갑자기 출연료를 많이 받으면 중압감 때문에 연기에 몰두하기 힘들다며 다시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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