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간 개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2016 박람회’의 참관인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50여개국 900여개의 식품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중국은 물론 국내업체들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여느 때보다 활발한 정보교류와 새로운 수출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경비는 1인당 379만원이며 회원사에 한해 경비의 일부를 협회에서 지원한다.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 기능성 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박람회는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했다. 세계 기능성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참가업체 및 관람객수가 매년 증가하고 바이어 매칭 등 수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국내기업들도 꾸준히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어오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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