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식음료업계 불황극복, 한우물 대신 '딴우물' 판다

시계아이콘01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식음료업계 불황극복, 한우물 대신 '딴우물' 판다 빙그레 옐로우 카페
AD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식음료업계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과다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김정문알로에는 15일 유럽 명품 생활가전 브랜드 '캔디그룹'과 제휴식을 맺고 기존 사업 영역과 전혀 다른 사업군인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사업과 다른 사업이지만 김정문알로에 측은 기존의 가스레인지는 주방 내 이산화탄소 배출 등으로 주부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건강기능식품 외 전기레인지로 가족건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캔디그룹은 1945년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세탁기를 생산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6개국에 생산 공장을 갖춘 유럽 종합 생활 가전제품 전문 생산업체다.

모든 제품을 친환경 우선으로 개발해 건강관련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자연건강문화기업'이라는 김정문알로에의 모토와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빙그레는 지난 11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에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스토어(특화매장)인 '옐로우 카페'를 오픈했다. 대표 상품인 '바나나맛우유'를 앞세워 카페 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이는 최근 바나나맛우유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옐로우 카페는 빙그레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카페 형식의 매장으로,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라떼, 쉐이크 등 음료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푸딩, 타르트 등 디저트류와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한 기념품 및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빙그레가 동대문에 처음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연 것은 부상하고 있는 인근 상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은 패션 쇼핑몰이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관광자원들도 있어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를 국내외 소비자들의 바나나맛우유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도 속속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발효유를 비롯해 성장성이 큰 치즈와 커피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사와 손잡고 끼리치즈 2종을 수입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14일 레디투드링크 커피 제품을 출시하고 커피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와 함께 유가공 제품군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에는 자연치즈인 코티즈치즈도 대량 생산한다는 목표다.


한국야쿠르트의 이 같은 사업 다각화는 주력사업인 발효유 시장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자 미래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신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 기업들이 신사업으로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 것"이라며 "특히 업종을 불문한 사업군 진출로 식음료업계에 사업영역이 다양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