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올린 일본 보드 여행 사진이 눈길을 끈다.
가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난 경험. 내가 이런 곳에서 보드를 타보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용! 아직 내 실력에는 좀 무리가 있어. 정말 잘 타고 싶다. 즐기며 살아야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여러 사람들과 일본에서 보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 여행에는 가희의 예비신랑인 양준무 대표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양준무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의 대표로 패션 업계에선 유명한 셀럽으로 알려졌다. 양 대표는 스케이트보드 제작 업체인 버튼 코리아의 후원을 받으면서 프로스케이터로도 활동하는 등 스포츠 마니아로 통한다.
가희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가희가 오는 26일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 하는 스몰 웨딩 형식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결혼식 및 신혼여행은 하와이에서 치러지며, 신혼집은 서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라고 가희의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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