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세돌 알파고 4국";$txt="왼쪽부터 이세돌 9단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데이비드 실버 구글 리서치 사이언티스트.";$size="510,319,0";$no="20160313185641615882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가 이세돌 9단의 승리를 축하하며 알파고 패배의 원인인 실수를 인정했다.
허사비스 CEO는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세돌이 4국을 이겼다. 축하한다”면서 “그가 오늘 너무 잘했고, 알파고가 회복할 수 없는 실수를 하게끔 압박을 가했다”고 전했다.
알파고가 이날 대국 중 중앙과 우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남발해 손해를 본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는 30여분 후 “알파고가 ‘생각했다’거나 ‘알아챘다’고 말한 것은 알파고의 가치망 결과물을 의미한 것이었다”면서 “79수 때는 승률이 70%였지만 87수 때는 급격히 떨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5국은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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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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