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글 딥마인드 CEO “이세돌, 알파고 실수하게끔 압박해 승리”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가 이세돌 9단의 승리를 축하하며 알파고 패배의 원인인 실수를 인정했다.


허사비스 CEO는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세돌이 4국을 이겼다. 축하한다”면서 “그가 오늘 너무 잘했고, 알파고가 회복할 수 없는 실수를 하게끔 압박을 가했다”고 전했다.

알파고가 이날 대국 중 중앙과 우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남발해 손해를 본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는 30여분 후 “알파고가 ‘생각했다’거나 ‘알아챘다’고 말한 것은 알파고의 가치망 결과물을 의미한 것이었다”면서 “79수 때는 승률이 70%였지만 87수 때는 급격히 떨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5국은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