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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취임 3주년 맞아 감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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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뜰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감나무를 심었다.


취임을 기념한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은 이 장관은 3주년을 기념해 3년생 나무를 심어 정부 4년차 농정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고 밝혔다.


감나무는 농업·농촌 특성을 반영하고 농촌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다수확 수종인 감나무의 열매처럼 정부의 농정성과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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