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천시와 14일 경북 영천시청에서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DB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영천시 소유 공유재산 4000필지에 대해 앞으로 8개월 동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8일에는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방안 간담회’를 개최해 실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캠코는 전국 지자체가 약 33년 동안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의 관리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62만필지, 대장가액 19조4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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