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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5대 가왕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무대는 가왕 음악대장이 꾸몄다. 음악대장은 더 크로스의 '돈 크라이'를 열창했다.
높고 낮음을 불문한 음역대와 애절한 감수성에 판정단과 관객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과는 음악 대장의 4연승. 승리 직후 음악대장은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이 무대에 나오면 너무 긴장된다. 그래서 10을 준비하면 6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운이 좋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음악대장에 패배해 결국 가면을 벗게 된 봄처녀의 정체는 씨스타의 효린이었다. 그녀는 "아무래도 가면을 쓰니까 평소에 들었던 말들과 편견을 깨고 바라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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