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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1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500m와1000m, 1500m 예선에서 8강 및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개인전에는 곽윤기(27·고양시청), 서이라(24·화성시청), 박세영(23·화성시청)이 출전했다. 여자 개인전에는 심석희(19·한국체대), 최민정(18·서현고), 노도희(21·한국체대)가 나섰다.
곽윤기와 서이라, 박세영은 500m와 1000m 8강에 진출했고 1500m는 준결승에 올랐다. 심석희, 최민정, 노도희는 1000m에서 8강, 1500m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500m에서는 심석희와 최민정이 8강에 올랐으나 노도희는 예선 탈락했다.
대표팀은 12일 500m와 1500m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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