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해식 강동구청장, 공인중개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0일 오후 4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틈새계층까지 샅샅이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내용은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알선 중 위험징후가 보이는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알리고, 동주민센터는 상담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공인중개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체결 업무 협약
AD


이 자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뿐 아니라 차형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동별 분회장 및 동장 등을 포함해 36명이 참석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복지전달체계의 문제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사각지대에는 기초생활수급자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계신 분들도 많다”라며 “복잡다단한 서울에서 취약계층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이런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네트워크가 탄탄해지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 복지망을 촘촘히 해 복지서비스가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