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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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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안전교육 실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일 영암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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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창출로 활기 넘치고 자립 가능한 노후 삶 기회 제공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일 영암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여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59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참여자 선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초빙한 강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했다.


전동평 군수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주정차 질서 계도 등 영암군 전역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기대한다”며“군에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1,19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 직영 5개 사업 482명과 영암군노인회 위탁 5개 사업 108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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