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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박하나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하나가 혼성그룹 퍼니로 활동했던 시절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음이탈에 춤까지 어설프게 추는 박하나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박하나는 "전 서브 보컬이었다. 원래 걸그룹인 줄 알고 들어갔다. 그런데 혼성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며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놨다.
이후 한 포털사이트에 해당 영상이 편집돼 게재되자 박하나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실컷 웃다왔습니다.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다"라며 "근데 전 망했네요. 이제 퍼니 숨기지 않을게요. 즐겁게 봐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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