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주식회사 대표 일꾼 유근기 군수는 2017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유근기 곡성군수는 2017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주요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국비 예산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우선 지난 9일에는 서울시 정부청사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다음날인 10일에는 세종시 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시급한 사업이 내년도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총 12개 사업 243억여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서울시와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기획실장, 안전건설과장, 경제과장, 예산팀장 등이 함께 나서 지역 현안사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했다.
유근기 군수는 “열악한 재정환경을 극복하고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당면 현안사업 해결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고 중앙정부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 14일과 2월 12월 유근기 군수는 전남도 각 실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해온 이래, 이달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계속해 광폭행보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믿음을 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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