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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저작권 수입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의 코너 '한밤★상황실 제3구역'에서는 봄이 되면 어김없이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벚꽃엔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2년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햇수로 5년째 봄마다 차트 순위권에 오르고 있다.
김태훈은 "크리스마스에 캐럴이 울려퍼지듯이 봄이 되면 '벚꽃엔딩'을 듣는다"며 "지나간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끄집어내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노래를 만든 장범준의 저작권료가 40억이 넘는다. 46억원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범준은 저작권료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58평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빌딩은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돼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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