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방송인 에이미(이윤지)가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프로포폴 사건 이후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담당 검사가 남자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검사 신분이 아닌 남자친구 입장이라면 죄가 적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프로포폴 사건 담당 검사는 에이미가 받은 성형이 실패하자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시켜주고 보상금 1500만원을 대신 받아주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한 혐의로 현재 구속됐다.
한편 9일 SBS '한밤의 TV 연예'는 미국에서 폭행 혐의에 휘말린 에이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에이미는 지인의 부부싸움을 말리던 도중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갔다고 주장하는 반면 지인의 아내 허모씨는 에이미가 사건의 발단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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