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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플랜업 지수형 ELS·ELB 2종, 플랜업 DLB 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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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영증권은 오늘 10일부터 이틀 동안 원금손실가능성을 낮춘 파워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최대 4~6%대(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기타파생결합사채(DLB) 각 1종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554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파워스텝다운형 ELS다. 이 상품은 첫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가격 대비해 8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이후 원금손실조건인 55%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원금을 지킬 수 있는 구조다. 연 6.6%(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1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영증권은 원금보장형 ELB와 DLB 상품도 함께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랜업 제134회 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ELB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1.8%(세전) 수익률에 기초자산 가격상승분의 25%를 더해 최대 6.8%(연 4.53% 수준, 세전)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만약 만기시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한번이라도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을 돌려준다.


‘플랜업 제33회 기타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달러·환율 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최대 수익률은 6%(연 4% 수준, 세전)이다.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2%를 초과한 적이 없고 85% 미만인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일 기초자산가격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을 경우, 상승분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하락했을 경우, 하락분의 40%를 수익으로 지급해 최대 6%(연 4% 수준, 세전)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수형 ELS와 ELB, DLB는 오늘부터 내일 11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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