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피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에 나선다.
성남시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시민 법률문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시 고문변호사가 민ㆍ형사, 가사 등 법률문제를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한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성남시 예산법무과(031-729-2334)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상담실을 통해 채무채권, 보험금청구, 가사 관련 등 법률문제 140건을 상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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