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의 '최고의 가족용 소형차 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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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은 이번 가족용 소형차 부문 평가에서 안전도와 내구성, 화물적재 공간, 운전자와 동승객들의 사용 편의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이미 페이지 디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자동차 섹션 편집장은 "기아 쏘울은 소형차를 원하는 가정에서 최고의 선택 차량이며 내부 공간이 넓은 게 장점"이라며 "안전도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상품기획 부사장은 "쏘울이 최고의 가족용 소형차 모델로 선정된 것은 기아차의 품질과 안전, 충실한 기본사양에 각종 편의장치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주간지는 매년 자동차 전문가들의 평가와 안전도, 내구성, 화물적재 공간, 운전자와 동승자의 사용 편의도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21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모델을 선정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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