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11월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34개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해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교육 훈련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 과정은 ▲광주전남지회 법무사사무소와 연계한 법무사무소 사무직 양성과정(광주동구여성새일센터) ▲전문기술과정 친환경제품설계디자인(광주서구새일센터) ▲진로검사활용 상담사과정(송원대새일센터) ▲간호조무사재취업과정(북구새일센터) ▲기업경리회계사무원(광산새일센터) 등 34개 과정이며,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별로 특화된 취업유망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출산과 양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의지가 높은 미취업 청년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
교육생은 5개 새일센터에서 10일부터 1개 과정 당 20명 내외로 각 센터별, 과정별로 모집한다.
교육훈련 기관인 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취업 전문기관이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여성들이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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