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홍익대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직업훈련은 경력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회계·사무자동화 과정 ▲샵 마스터·매장 회계 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과정별 교육생 정원은 30명이다.
시는 내달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직업훈련을 진행한 후 해당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 자격증 취득과 취업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에게는 통학버스 및 식비 등이 지원되며 직업훈련 비용은 무료다.
신청접수는 내달 8일까지 홍익대 세종 산학협력단 팩스(044-860-2068) 또는 전자우편(hersanga@hongik.ac.kr)을 통해 가능하며 훈련생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홍익대 세종산학협력단(044-860-281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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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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