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3차 내달 분양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3차'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 85㎡ 초과 물량이다. 면적과 가구수는 ▲전용 100㎡A타입 476가구 ▲전용 100㎡B타입 126가구 ▲전용 100㎡C타입 18가구 ▲전용 100㎡D타입 18가구 ▲전용 100㎡E타입 18가구 ▲전용 123㎡ 4가구 ▲전용 134㎡ 7가구다.

1-1 생활권은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차지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생활권내 위치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금년 3월 지정된 세종시 최초 혁신유치원인 공립 두루유치원, 두루초, 두루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올해 6월 준공 예정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약 3800여평 규모의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메이저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3번째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며 "이에 걸맞는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522-0667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