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 EQ900 리무진 모델이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시트에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됐다.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를 선택할 경우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다.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ㆍ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7.2km/ℓ다.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H-TRAC(에이치트랙)'을 적용했다. 동절기 눈길과 악천후 운전시에 뛰어난 주행 성능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도 장착됐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등 최첨단 주행안전 기술로 구성됐다. 9에어백(운전석ㆍ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앞뒤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1억502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가격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EQ900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계약 2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한 리무진 모델 역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클래스로서의 자부심과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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