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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한경일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우울증에 대한 경험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경일은 자신이 겪었던 우울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한경일은 "지난해 4월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이 심해졌고 대인기피증도 찾아와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게다가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사람 만나는 것이 너무 싫었다. 후회, 허탈 이런 것들이 나를 짓눌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경일은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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