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입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전남도청 및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2016년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청이 공동으로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106개 학교(15,040명)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지난 4일 진도군내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안전한 보행 방법, 교통안전 수칙 및 기타 보행 시 유의 사항 등 가정이나 학교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내용이다. 교통안전 캠페인 피켓 만들기,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시설물 체험 등을 통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연계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질서의식 정착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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