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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백세시대 젊어진 영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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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백세시대 젊어진 영암 준비 영암군보건소는 전 군민 운동하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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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로 건강 다진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보건소는 전 군민 운동하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전·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과 비만진단으로 운동전과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후의 기초 대사량 증가 및 근육발달 상황 등을 비교 분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자료로 활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말까지 관내 경로당 50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1개 소당 매주 2~3회씩 운영되는데,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체조와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氣)찬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경로당 107개소 1,8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축제의 장인 ‘제 3회 기(氣)찬 건강백세 한마당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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