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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생을 다룬 영화 '귀향'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4일 전국 765개 스크린에서 3514회 상영되면서 10만 190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전날까지 222만 9205명에 달했다.
개봉 닷새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이 영화는 이미 손익분기점인 60만 명의 3.5배가 넘은 상태이다.
한편 '귀향'은 '갓 오브 이집트' '13시간' '룸'등 외화 신작들의 개봉으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예매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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