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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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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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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화순병원·빛고을병원·치과병원 등 4개 병원서 300명 참여"
"캠페인 동영상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선진교통문화 정착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려교통문화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으로써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고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SOS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캠페인음악에 맞춰 펼치는 율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림으로써 마무리 된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과 함께 지난달 17·18일 이틀간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했다.


캠페인 첫 날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간호사·행정직원 등 200여명이 1동 로비와 병동 옥상에서 그간 틈틈이 익혔던 율동을 음악에 맞춰 펼쳤다.


둘째 날은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도 참여해 각 병원 로비와 병동 인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캠페인 영상은 지난 2일 유투브에 올렸으며, ‘전남대병원 배려교통문화 캠페인’으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이번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배려와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가 배려인 만큼 전남대병원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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