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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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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선임 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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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최근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상열 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부이사장에 선임하는 한편, 윤경철 교수를 비롯해 차흥원 서울아산병원 교수·이종수 부산대병원 교수·법무법인 로월드 김명진 변호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윤경철 이사는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전국 무료검진과 의료분야 자문 등 국민의 눈 건강증진을 위한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철 이사는 현재 전남대병원 안과과장 겸 홍보실장을 맡으면서,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무이사, 전남대병원 광의료융복합사업단장, 질병관리본부·식약처·통계청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윤경철 이사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 제대혈청을 이용한 안구표면질환의 치료효과 발표, 2007년 세계 최초 각막신생혈관에서 버테포르핀 광역학치료의 임상효과 발표 등 지금까지 저서 9편, 논문 260편, 특허 6건,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700회 등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갖고 있다.


윤경철 이사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형편으로 눈 수술을 받지 못해 어두운 삷을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면서 “이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의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973년 국민의 시력보호, 실명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설립된 전문 비영리재단이다.


재단은 지난해 저소득층 4,830명에 대해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안과진료취약지역 주민 1만5,000여명을 무료 진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보건복지부의 개안수술 국고지원금이 8억원 증액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약속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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