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삼척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선두를 달렸다.
삼척시청은 4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8-19로 이겼다.
전 경기에서 인천시청을 꺾고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갔던 삼척시청은 이날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척시청은 6승 2무가 되면서 선두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8연패 부진에 빠졌다.
인천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28-20으로 이겼고 대구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을 28-27로 제압했다. 서울시청은 김온아가 복귀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8-21로 꺾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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