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00여개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생생데이'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생데이'는 평소 업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거래 기업(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여유자금 활용법부터 대출상담까지 다양한 금융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부산은행의 고객 밀착 금융서비스다.
부산은행은 4일 오전 2000여명의 임직원이 거래 기업을 방문해 신용대출, 예·적금, ISA, IRP, 신용카드 등 평소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도 양산시 유산동에 소재한 송월타월을 방문해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 우량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송월타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상담' 시간을 가졌다.
성 회장은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 중인 '생생데이'와 같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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