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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내 4회에 걸쳐 4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의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전문딜러(19개), 국고금 운용기관(2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3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2월말 잔액을 포함 6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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