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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직설적인 고백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우르크 부대에 의료 봉사팀으로 오게 된 송혜교(강모연 역)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강모연을 지나치며 모르는 척하는 듯 했지만 바닥에 떨어져있는 강모연의 스카프를 주워주며 "잘 지냈어요?"라고 물었다.
이후 유시진은 일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가던 중 '해변을 보고싶다'는 강모연의 말에 그를 데리고 해변으로 향했다.
이어 강모연이 "해변 멀다면서요?"라고 묻자 "머니까. 오래 같이 있고 싶거든요"라고 고백하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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