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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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3일 평년기온을 5℃ 이상 웃도는 온화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영서에는 새벽 한때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3℃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낮에는 13℃까지 을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5℃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후엔 충청이남 지방에 비가 시작돼 5일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며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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