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인 송기석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제20대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3월 5일 서구 상무지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송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173 벨리카빌딩 3층(상무병원과 롯데마트 사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치인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노동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등 본격 민심잡기에 나선다.
송 예비후보는 “재판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변화와 혁신을 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정치가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호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고 호남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야당을 교체해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힘을 모으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고흥 영주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광주지법 순천지원 부장판사, 민?형사부장판사, 무등봉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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