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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삼일절을 맞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태극기가 펼쳐졌다.
1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독도 인근 해상 훈련함 '바다로'함에서 3·1절 기념행사를 했다.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 해경 유족, 한국해양소년단, 안전처 정책홍보 서포터스, 해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하고 순국 선열에 묵념했으며 독립운동가 신임휴 지사의 후손 신장우씨 삼참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한편 해경안전교육원은 "해양영토 수호의지를 다지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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