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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신학기 학교 먹는 물 안전성 확보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 지하수 사용 90곳·정수기 3천 722대 수질검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개학철을 맞아 마시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지하수와 상수도 사용 정수기 통과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전남지역 총 918개 학교 가운데 지하수를 마시는 물로 사용하는 90개 학교와 상수도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정수기 총 3천 722대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이들 학교의 경우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라 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 기준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을 각각 검사한다.


박종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지하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기 청소 및 필터교체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부터 시료의 변질과 오염을 차단하고 신속한 시료 운반으로 수질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냉장 탑차를 활용한 시료 수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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