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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석현준(24·FC포르투)이 정규리그 벨레넨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석현준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헤스텔루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벨레넨세스와의 원정경기에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90분을 모두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은 2-1로 이겼다.
포르투는 전반 9분 만에 야친 브라히미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전반 18분에는 상대 자책골이 나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5분 상대팀 후안토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최근 3연승을 달린 포르투는 17승4무3패(승점 55)로 리그 3위에 올랐다. 2위 벤피카(승점 55)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졌다. 1위 스포팅CP(승점 58)와는 승점 3점 차이가 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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