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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7·S7 엣지' 사전 전시…내달 4일부터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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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7·S7 엣지' 사전 전시…내달 4일부터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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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이통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2100여개 매장서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 실시…구매 고객에 '기어VR' 증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의 국내 출시에 앞서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8일 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의 전시를 시작했다.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을 구매한 고객이 18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면 신청 고객 전원에게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증정한다.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은 공개 후 '갤럭시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완전체'라는 극찬과 함께, 디자인과 기능 모두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시대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의 카메라는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F1.7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수·방진의 경우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이 적용돼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 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가 가능하며, USB 단자,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 커버 없이도 방수가 가능하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 용량도 200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른 메모리 관리도 더욱 편리해 졌다.


갤럭시S7 엣지는 갤럭시S6 엣지(2600mAh) 보다 용량이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채용했고, 갤럭시S7은 갤럭시S6(2550mAh)보다 18% 늘어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PC 못지 않은 품질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 불칸(Vulkan)을 최초로 탑재해 고성능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절약 효과도 탁월하다.


갤럭시S7 엣지의 경우 엣지 패널이 확장되면서 바로가기 기능 등 태스크 엣지가 한층 강화돼, 엣지의 사용성과 편의성도 증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전 전시와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사전 전시 매장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sz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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