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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워스틱 신제품 출시…이지클린, 이지핸들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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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워스틱 신제품 출시…이지클린, 이지핸들링 적용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가 삼성전자의 탈착형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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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청소기 하나로 핸디, 스틱 청소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파워스틱' 신모델이 출시됐다. 6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에 '이지핸들링'·'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28일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파워스틱은 청소기 한 대로 핸디와 스틱 두 가지 청소기로 활용할 수 있어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결합하여 창틀이나 장식장, 소파 등의 틈새는 핸디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더욱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청소기 브러시가 180°, 상하 90°까지 회전이 가능한 이지핸들링, 기능과 레버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돼 청소 후 이물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는 이지 클린 기능이 적용됐다.


동급 대비 약 3배 더 강력한 흡입력의 고출력 모터를 채용해 먼지, 머리카락부터 쌀알이나 쌀알, 모래와 같은 큰 입자도 한 번에 흡입한다.


배터리 잔량은 3단계로 표시되는 LED를 통해 잔량이 표시되며 청소 도중에도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신모델의 출고가는 '에어본 화이트' 색상 모델이 34만9000원, '메를로퍼플'과 '팝옐로우' 색상의 라이트 모델은 32만9000원이다. 추가 배터리가 포함되어있는 프리미엄 모델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파워스틱은 흡입력, 배터리, 브러시, 먼지통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모션싱크, 파워봇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의 청소기 풀 라인업으로 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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