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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소녀상 모습과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필체로 쓰인 '나를 잊으셨나요?' 글귀가 걸려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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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6.02.28 10:51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소녀상 모습과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필체로 쓰인 '나를 잊으셨나요?' 글귀가 걸려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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