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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음달 18일 정기주총…조성진, 조준호 사장 신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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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조성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이 LG전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LG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다음달 18일 오전 9시 LG 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같은 내용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주요의안은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사외이사로는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재선임, 김대형 세븐에듀 인도네시아 재무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정관 개정에 대해 "사내이사 2명 추가 선임에 관한 것으로 '사외 이사는 3명 이사으로 하되 이사 총수의 과반수가 되도록하여야 한다'는 상법 제542조 8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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