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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어려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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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어드바이저가 자동차기업 분야별 애로사항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주기 위해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시는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이를 도와줄 전문가 그룹이 적어 어려움을 겪어온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어드바이저’제도를 도입, 4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어드바이저’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기술·경영 ▲글로벌 비즈니스 ▲제조공정혁신 ▲원천기술 등 4개 분야 30명 내외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 접수 결과 자동차 기업 퇴직자, 교수, 연구기관 박사, 컨설팅회사 대표 등 광주지역 각 분야 전문가 40명이 신청했다. 모집일 이후에도 문의가 이어지며 자동차산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3월 중순까지 각 기업의 수요를 조사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와 현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선정키로 하고, 3월 중순까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토대로 3월말까지 ‘지원단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해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드바이저는 테크노파크에서 경제협력권 사업으로 진행되며 1회 컨설팅 시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전문가 그룹은 개별기업과 1:1 멘토로 지정돼 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밀착 컨설팅을 하고, 기업 현장방문이나 합동간담회 시 동행해 현장자문은 물론, 지역 기업의 경영활동에 다양한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지원하는 만큼 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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