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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작년 영업익 542억…78.5%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5% 증가한 5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96억원으로 20.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으로 11.4% 줄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651억원과 345억원, 163억원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 해 전방산업인 건설ㆍ주택경기 호황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 증가와 관계사 실적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최근 들어 급변하고 있는 건설경기에 긴밀하게 대처해 올해도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이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65%, 배당금총액은 47억원이다. 유진기업은 지난해에는 주당 50원을 배당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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